자취를 하면서 이런저런 음식들을 많이 시도해보긴 했지만, 대부분이 찌개류에 한정되어있었어요.
채소들은 대부분 양이 많고, 저 혼자는 다 먹지 못해 버릴 것 같아 얼리기 힘든 재료들은 쳐다도 안 봤었던 것도 사실이고요.
그런데 어제 마트에 갔더니 유통기한 임박 상품으로 콩나물을 팔더라고요. 이 김에 콩나물을 사서 콩나물무침에 도전해 봤답니다.
저렴하게 파는 상품이니 조금은 버리게 되더라도 아깝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구매했었는데, 생각보다 성공적이었어요.
필요한 재료도 많지 않아 간편하고요.
재료 먼저 소개해드릴게요.
콩나물 약 400 g
(콩나물 500g을 구매했는데, 콩나물을 삶으며 나오는 육수로 콩나물국을 해먹기 위해 약 100g 정도는 국물에 남겨두었어요.)
소금 4분의 3스푼
참기름 한 스푼
고춧가루 두 스푼
참치 액 한 스푼
-참치 액은 없어도 되지만, 있으면 더 맛있어요.
-참치 액을 빼시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!
*계량은 밥숟가락으로 했어요.
콩나물이 적당히 삶아졌으면 건져내 주세요. (저는 아무래도 감이 안 와서 중간중간 먹어봤는데, 이후에 알아보니 반 정도 투명해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.) 콩나물국을 끓이실 거라면 콩나물을 조금 남겨내고 건져주세요. 건져낸 콩나물은 차가운 물에 씻어내 줍니다.
그리고 이제 양념인데요, 소금 4분의 3스푼, 참기름 한 스푼, 고춧가루 두 스푼, 참치 액 한 스푼(생략 가능)을 넣어주세요.
다른 레시피들을 보니 다진 마늘과 파 등 다른 재료들도 들어가는 것 같았지만, 과감하게 생략했습니다.
특히 다진 마늘이 들어가면 빨리 상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.
요리 시간도 짧고, 요리 과정도 간단해서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였어요. 콩나물은 다음에도 종종 사 올 생각이랍니다.
여러분도 오늘은 콩나물무침 어떠세요?
채소들은 대부분 양이 많고, 저 혼자는 다 먹지 못해 버릴 것 같아 얼리기 힘든 재료들은 쳐다도 안 봤었던 것도 사실이고요.
그런데 어제 마트에 갔더니 유통기한 임박 상품으로 콩나물을 팔더라고요. 이 김에 콩나물을 사서 콩나물무침에 도전해 봤답니다.
저렴하게 파는 상품이니 조금은 버리게 되더라도 아깝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구매했었는데, 생각보다 성공적이었어요.
필요한 재료도 많지 않아 간편하고요.
재료 먼저 소개해드릴게요.
콩나물 약 400 g
(콩나물 500g을 구매했는데, 콩나물을 삶으며 나오는 육수로 콩나물국을 해먹기 위해 약 100g 정도는 국물에 남겨두었어요.)
소금 4분의 3스푼
참기름 한 스푼
고춧가루 두 스푼
참치 액 한 스푼
-참치 액은 없어도 되지만, 있으면 더 맛있어요.
-참치 액을 빼시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!
*계량은 밥숟가락으로 했어요.
우선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. 소금은 이후에 간을 해줘도 괜찮으니 적게 넣어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.
그리고 그 사이에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. 씻으시면서 시들어있는 콩나물을 깔끔하게 손질해 주세요.
물이 팔팔 끓는다면,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넣어줍니다. 콩나물을 삶으실 때에는 뚜껑을 열거나, 닫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주셔야 해요. 삶는 동안 뚜껑을 열거나 닫으면 비려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. (저는 너무 어려워서 열어두는 걸 선택했어요.)
콩나물이 적당히 삶아졌으면 건져내 주세요. (저는 아무래도 감이 안 와서 중간중간 먹어봤는데, 이후에 알아보니 반 정도 투명해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.) 콩나물국을 끓이실 거라면 콩나물을 조금 남겨내고 건져주세요. 건져낸 콩나물은 차가운 물에 씻어내 줍니다.
그리고 이제 양념인데요, 소금 4분의 3스푼, 참기름 한 스푼, 고춧가루 두 스푼, 참치 액 한 스푼(생략 가능)을 넣어주세요.
다른 레시피들을 보니 다진 마늘과 파 등 다른 재료들도 들어가는 것 같았지만, 과감하게 생략했습니다.
특히 다진 마늘이 들어가면 빨리 상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.
요리 시간도 짧고, 요리 과정도 간단해서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였어요. 콩나물은 다음에도 종종 사 올 생각이랍니다.
여러분도 오늘은 콩나물무침 어떠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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